<서울 맛집> 1983년에 오픈한 오래된 돈가스 맛집 명동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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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돈가스
서울 중구 명동3길 8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주차
불가능
명동 맛집하면 떠오르는 곳이 전통적으로 두군데가 있는데 명동교장와 명동돈가스 입니다. 그 중에 튀김이 더 먹고 싶은 날 방문하는 명동돈가스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6번 출구에서 도보로 4-5분, 4호선 명동역 6,7번 출구에서 도보로 7-8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주차는 눈스퀘어나 명동성당에 유료주차 하거나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흐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본의 돈가스 명점 중에 하나라는 동키라는 곳에서 돈가스를 배워서 1983년에 오픈한 명돈돈가스라고 합니다. 이런 멘트만 보아도 그 맛이 너무 기대되는 곳인데요, 등심인 로스까스와 치즈돈가스인 코돈부루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자마자 척척 준비 되는게 오랜 맛집이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어디서도 보지 못한 주문이 들어가자마자 준비된 재료로 돈가스를 바로 만들어서 튀겨주는게 늘 인상 깊은 곳입니다. 그래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도 같습니다.
등심은 부드러우면서 두께도 얇지 않고 씹었을 때 느껴지는 그 담백함이 좋았고, 코돈부루는 그냥 치즈가 들어간 단순한 돈가스가 아닌 파나 당근 등의 채소가 함께 들어있어 그 맛과 향이 정말 특별하게 느껴지고 고로케와 같은 느낌을 빋기도해서 정말 맛있게 먹는 메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소스 또한 참깨가 한가득 느껴지는 모두가 아는 그 맛이었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수 있게 도와주는 샐러드 였습니다.
조만간 또 방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