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 테이블 리뷰
비셀리움 원형 테이블 화이트 800
컴퓨터로 작업할 양이 많아지면서
테이블을 구매해야겠다 생각하고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은 자재 화이트 색상에 원형’
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여러 상품을 비교했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봤을 때
가격만 다를 뿐 원형에 화이트 테이블은
대부분 비슷한 모양이었습니다.
솔직히 그저 컴퓨터 테이블로 사용할 것이었고,
그래서 10만원이 넘어가는건 전부 패스했습니다.
오로지 가.성.비
그리고 불량 자재를 사용한건
돈주고 사고 싶지 않았기에
자재 등급 E0-E1짜리만
눈에 불을 켜고 찾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은 테이블이
바로
‘비셀리움 원형테이블’입니다.
카페에서 볼 법한 깔끔한 느낌이라
사고싶었던 가구인데
드디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리뷰가 많길래 저곳에서 구입했는데
이곳저곳 판매하는 플랫폼이 있으니
각자가 원하는 곳에서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
리뷰도 많고 했지만
약간 마음에 걸렸던게
간혹 뽑기 실패로 불량이나 하자가 있는
제품이 오는 것 같아서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저는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뽑기 운이 따라주시길!)
그렇게 고대하던 가구가
주문 다음 날에 바로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거대해서
포장을 뜯기 전부터 귀차니즘이
발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원형테이블이 사이즈가 다양하다 보니
어떤걸 사용해야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 리뷰도 많이 보고 하다
작은거 보단 큰게 낫지 하며
800mm짜리로 선택.
포장에 스티로폼이 많아
절대적으로 집안으로 들이고 싶지 않아서
현관에서 해체하고
상판부터 방에 들여놨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거대합니다.
테이블 업체에서 보내준
조립 설명서를 한번 ssg 보고
조립 시작!
하라는 순서대로
꽂으라는 나사 그대로
꽂고 함께 온 육각렌치로 꽉 조여주고 나면
조립은 끝납니다.
(테이블이 흔들린다는 말이 있어 온 힘을 다해 나사를 조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컴퓨터 모니터 27인치를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800 사이즈면 모니터 키보드 등
그 외의 것들을 올려놓아도 충분할 크기입니다.
또한 테이블 흔들림도 전혀 없고,
꽤나 견고해서 가성비 대성공인
가구 리뷰가 되었습니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