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건대에서 가장 맛있다는 오코노미야끼 맛집 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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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

서울 광진구 동일로26길 57 1층

영업시간
매일 16: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주차
불가능, 근처 공영이나 민영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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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와 생맥주가 먹고 싶어 오코노미야끼만 전문으로 하는 곳을 찾다가 알게 된 포비에 다녀왔습니다. 일본의 소스 회사에서 주관하는 간사이풍 오코노미야끼 창업자 과정을 수료한 국내 유일의 오코노미야끼 전문가이고, 오사카 철판 요리 명인에게 사사 하고 돌아와 차린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2,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골목상권이다 보니 주차는 불가하고,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하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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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센타마라는 새우와 오징어가 들어간 오코노미야끼와 돼지고기 야끼소바,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포비는 일단 테이블당 메인메뉴 2개를 주문해야 하고 추가오더는 불가능 하며 이용시간은 90분이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단일 메뉴의 양이 적어 직접 보면 이해할 겁니다. 그리고 웨이팅이 계속 이어져 시간 제한이 없으면 테이블 회전이 어려울 것 같아 저 모든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카이센타마 저 해산물들의 간이 짠 편이었는데 오코노미야끼 반죽 부분이 살짝 싱거워 그 조합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모든게 짰다면 좀 먹기 힘들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살짝 짠기가 있어서 인지 생맥주와의 조합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몇 잔을 마셔도 취하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었고, 야끼소바도 감칠 맛이 상당하고 그렇게 헵하지 않은 느낌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이 무더위에도 왜 이렇게 웨이팅이 긴 곳인지 알 수 있었고, 다음에도 오코노미야끼에 생맥주 하러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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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