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페> 오산과 평택 그 어딘가에 분위기 있는 카페 사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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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당

경기 평택시 서탄면 사리안길 38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2:00 - 20:00
(라스트오더 19:3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
사리당 건너 맞은편 주차장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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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평택 주민들의 핫플이라는 카페 사리당에 다녀왔습니다.
한옥의 멋스러움과 푸릇푸릇함이 가득했던 공간이었는데요,

위치는 1호선 진위역이나 오산역에서 차타고 10-15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은 불가능하고 택시타고 이동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카페 왕복 2차선 건너편에 주차장 부지가 있어서 주차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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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굽이 시골길 같은 곳을 따라가다 보니 여기에 카페가 있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경치 하나는 좋겠다라는 기대감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주차장이 만차면 카페 안에서 만석인 경우가 많다고 하니 참고 하면 되겠습니다.
‘당신의 머무름이 이로움’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고

고조부모 때부터 자리했던 곳을 리모델링 해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깔끔하니 확실히 머무는데 있어서 편안함이 가득 했던 것 같습니다.
식혜와 초코라떼, 딸기 젤라또를 주문했습니다.
식혜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나 계피 맛이 살짝 느껴져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

초코라떼도 초콜릿의 깊은 맛이 한가득 느껴져서 만족스러웠고,

딸기 젤라또는 정말 싱싱한 생딸기의 맛이 느껴져서

아무래도 텁텁한 초코라떼를 먹고 먹기에 상큼해서 좋았습니다.
내부 자리는 협소하다면 협소한 편이지만 외부에도 자리가 많이 있어서

지금처럼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 앉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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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