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카페> 경기광주 신현동 카페 무공간

경기도카페 서울근교카페 경기광주카페
신현동카페 신현리카페
‘무공간’

경기 광주시 상태길 199

월요일 - 금요일
수요일 휴무
10:30 - 18:00
토요일 - 일요일
10:30 - 20:00

 

 

2월쯤,
드라이브 삼아 서울 근교에 있는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분당에서 가까운 신현동(구 신현리)에 있는
카페 무공간
이 공간은 고객들의 경험의 기억으로 채워나가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합니다.
카페도 하면서 전시나 공연, 촬영 및 공간 대여 등
다양한 공간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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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정말정말 깊은 산골에 있습니다.
이 공간을 가시려면 아무래도 차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차가 없다면 분당에서
택시타고 올라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만약에 내가 등산을 좋아한다.
하면 걸어서 올라 올 만도..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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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부터 이곳은 힙한 공간이야 하는걸 줍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노출콘크리트.
노출식 인테리어로 되어 있으면서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고 갈끔해 보이는 공간 입니다.
카페의 소개글 처럼 이 공간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하기에 적합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부 공간이 상당히 넓고, 전고가 높아서 뻥 트인
느낌을 주는 공간입니다. 또 건물 앞쪽에 높은 건물은
전혀 없어 뷰도 뻥 트여 있습니다.
제가 간 2월에는 아직이 싹이 나기 전이라
갈색 뷰였는데 싹이 나는 봄, 여름 쯤 부터는
초록색 뷰가 너무 보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커피 류 뿐만 아니라 케이크, 빵, 맥주,
식사류로 먹을 수 있는 미트파이나 스프도 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커피잔이나 받침 또한 센스 있게 느껴졌습니다.
커피 맛은 적당히 산미 있고 고소한 맛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었습니다.
또 뚫려 있는 뷰를 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기분이
좋았고, 오픈 시간 맞춰서 간거라 손님이 많지 않아
온전히 조용한 시간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여성 남성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고,
근데 특이한 점이 화장실에 저렇게 작품 같이
꾸며놓은게 특이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은 각 한칸씩인데
그 넓이가 굉장히 넓어서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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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초록아 푸릇푸릇하게 핀 지금이나
여름쯤 다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저 날은 일찍 갔더니 디저트 류가 나오기 전이었어서
다음에가면 디저트 덕후로써 그 맛을
꼭 보고 싶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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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