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압구정에서 만나는 쿠바 탬파 압구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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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샌드위치맛집

탬파 압구정점

서울 강남구 언주로168길 5 1층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1:30 - 22: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4:30, 21:00 라스트오더)
(화요일 -금요일 15:30 - 17:00 서울마라톤 케이터링 준비 위한 브레이크 타임)

주차
발렛 없음
주차는 대각선 건너 대성 유료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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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만나볼 수 있는 쿠바 샌드위치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탬파에서 열린 제 6, 7회 쿠반 샌드위치 국제 페스티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합니다. 

수요미식회, 생생정보, 생방송 투데이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가 되었던 곳인가 봅니다. 

원래는 연남에서 운영하다 작년 쯤 압구정으로 이전한 것 같습니다. 

 

 

 

 

 

 

위치는 3호선 압구정역과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중간에 위치해 있고, 

도산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매장 앞에 주차는 할 수 없는 것 같고, 

매장 대각선 건너 대성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1시간에 1만원, 2시간에 1만 9천 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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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탬파의 시그니처 메뉴는 쿠반 샌드위치 인데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대중적으로 많이 먹는 샌드위치이고,

사탕수수와 담배공장 등에서 일하던 쿠바 노동자들이 쿠바에서 가져왔다고 합니다.

모호소스에 재워 둔 양념고기를 오븐에 구워

머스터드와 버터, 스위스 치즈, 살라미 등을 

쿠바빵에 넣어 플란차라는 그릴에 구워 만드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쿠반 샌드위치를 먹었어야 했는데이날은 유독 필리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 고구마 프라이와 맥주를 함께먹어보았습니다. 2인이 먹기에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넉넉했습니다. 맥주도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어 좋았습니다. 고구마 프라이는 약간 퍽퍽한 편이라 꼭 음료와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탬파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하고 예쁩니다. 

그래서 찾아갈 때도 멀리서부터 시각적으로 튀어서 

찾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습니다. 

알록달록 색이 다양하다 보니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옵니다. 

여러모로 매장이 특색있다는 건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 매장 앞에 노천 테이블이 있어 날 좋은 낮에는 

이곳에서 맥주 한 잔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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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