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맛집> 분당 정자동 속 호주인 Summer Lane 썸머레인 정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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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레인 정자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35 1층 상가 Summerlane

영업시간
매일 7:30 - 18:00
(라스트오더 17:00)

주차
푸르지오시티3차 상가 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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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식 브런치를 판매하는 곳이고 서울 한남동에서 시작한 썸머레인의 

두 번째 매장이 정자동에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호주 식당에서나 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들이 많았습니다.

매장 바깥부터 하늘색의 분위기가 너무 시원해 보여서 여름에 정말 어울려 보이는 느낌이었고, 

단번에 매장을 멀리서도 찾을 수 있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매장 안에서 보기에도 큰 통창으로 햇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게 분위기를 더해 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수인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7 - 8분 거리이고, 

주차는 매장이 있는 정자동 푸르지오시티3차 건물 상가 주차장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는 식사를 하면 2시간 지원이 되니 꼭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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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와플 에그베네딕트와 더 페이머스 콘프리터를 주문했고, 

밑에 와플이 깔려있는 에그베네딕트는 처음이라 살짝은 의아한 부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훤씬 식감이 괜찮고, 그렇게 달지 않은 느낌의 와플이라 다른 재료와의 조합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일단 호주스럽게 재료가 풍부하게 올려져있어 메뉴 하나로도 배부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더 페이머스 콘프리터는 옥수수 알갱이를 뭉쳐서 튀긴 것과 과카몰리, 토마토, 수란, 베이컨이 올려져 있었는데

여기에 더 해서 스리라차 마요가 소스로 뿌려진 것이 이 조합을 완성 시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혀 느끼함이 없고 너무 맛있었고 이 메뉴는 특히나 맥주랑 먹으면 딱 좋은 메뉴였습니다. 

주로 에그베네딕트 메뉴가 다양했고, 음료 같은 경우에는 호주에서 많이 볼 법한 종류의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차이라떼라는 메뉴가 있어서 좋았는데 프라나차이 제품을 사용하시는 줄 알았으면 마실걸 그랬습니다. 

다음 방문 때는 꼭 차이라떼와 오지미트 파이를 먹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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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