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업그레이드 -> 램 카드 추가 장착

오래된 컴퓨터 업그레이드
램 메모리카드 추가 장착

 

 

 

 

 

 

 

저번 블로그한
오래된 컴퓨터에 램 카드를 추가 장착 했습니다.
외부 그래픽카드를 사용하지 않고
내장그래픽으로만 돌리는 PC인데
사무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이라
그간에는 램 4GB만으로도 충분히 가볍게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터 버벅거리면서
정신을 못차리는 겁니다.
서치를 하기 위해 사이트 들어 가는 것도 한 세월
유튜브 들어가는 것도 한 세월
도저히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
램 카드를 찾아 나서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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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DDR4 4G PC4 19200 2400T 램 4GB

현재 컴퓨터에 달려있는 램 카드 입니다.
이제 이것과 같은 사양의 램을 찾아 나섭니다.

빠르게 변하는 부품 시장의 특성 상
내 컴퓨터에 맞는 이 오래된 부품이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은 채 서치를 했더니
제 걱정은 기우였나 봅니다.
더군다나 이게 4GB다 보니 가격까지 좋았습니다.

 

 

 

 

 

보시다시피 4GB는 가격이 꽤나 저렴합니다.
마음같아서는 3개정도 더 구입하고 싶었지만
메인보드에 램카드 슬롯이 두 개 밖에
없다는 사실에 통탄하면서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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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 감사합니다.
정전기 방지 호일에 잘 싸여져 있었고,
뽁뽁이에 담겨,
그 위에 또 이중 뽁뽁이에 쌓여 배송되었습니다.

생산주차는
원래 있던 램 카드보다 더 최신에 만들어진 제품이고,
원래 램 카드는 마데인 필리핀
이건 마데인 중국이었습니다.
랜덤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처음에 슬롯에 꽂는데
아무리 해도 딸깍거리며 꽂아지지 않는 겁니다.
방향도 맞았고 제대로 꽂은 상태인건 맞았는데
들어가지 않아
원래껄 빼보고 30분 정도 씨름하며
이런저런 쇼 끝에
결국 장착에 해냅니다.

 

 

 

 

 

 

 

 

 

 

 

 

 

처음 부팅을 하는데
이 램 카드를 인식하는 시간이 필요한건지
평소 부팅 시간보다 2-3분 정도 더 걸렸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문제 없이 잘 구동되었고,
약간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중 입니다.

평소라면 인터넷 창 띄울 시
버벅거리면서 첫화면 띄우는 시간이
30초 정도 소요 되고는 했는데
램 카드 하나 더 장착했다고
2-3초면 창이 띄워 진다는 사실에
감동스럽기까지 합니다.

여러분도 가능하면 내장그래픽에
싱글메모리 사용은 지양하시길 바랍니다.
듀얼로 해야 훨씬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제가 얻은 교훈은
램 카드 사양은 무조건 8GB부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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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