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ABKO N800 Lite
헤드셋 리뷰
게임을 하기 위한 게이밍 헤드셋 아닌
비대면 화상 강의용으로
구매하게 된 헤드셋 입니다.
1-2만원 대로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었고
그러면서도 불량으로 인한 교환이나 반품이
없는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이 가격대에서는 그런걸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사실상 그냥 소리 들리고
마이크 되는 헤드셋을 구매하면 되었기에
더 저렴한걸 구매하려고 하였으나
보기에 소재가 너무 저렴하고
한두번 사용하면 고장날 것 같아 보였기에
여러 심사 숙고 끝에
앱코 ABKO N800 Lite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7.1 채널 게이밍 헤드셋은
화상강의에 딱히 필요 없기 때문에
2채널로 구입.
처음에는 네이버에서 서치하다가
쿠팡에서 서치를 했을 때 결과값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1-2만원 대의 위 헤드셋을 픽.
깔끔해 보이는 화이트 외관에
일단 마이크가 케이블 선에 달려있는게 아닌
직접적으로 헤드폰에 달려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선에 달려 있는건 계속 되는 움직임이나
옷에 쓸리거나 했을 때 지지직 거릴 수 있다
생각하여 배제 했는데
마침 이제품이 제가 생각하는 예산에 적합하고
컬러부터 모양까지 딱 마음에 들어 구매하였습니다.
근데 리뷰를 보았을 때
역시나 가성비 제품의 한계인지
소리가 안난다는 리뷰부터
몇 번 쓰니 고장났다는 리뷰까지
약간의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구매.
24,250₩의 원래 가격에서
감사하게도 쿠팡에서 오랜만에 주문한다고
7,000₩ 쿠폰을 하사하시어
17,250₩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께 3/14 주문
어제 3/15 도착
택배가 빨리 도착하여 일단 대만족으로
시작합니다.
쿠팡 박스 안에 이런 패키징 그대로만
들어있었고,
뽁뽁이 한장이라도 둘러져 있었으면
참 감사했겠다 싶었습니다..
앱코 ABKO N800 Lite는
USB가 아닌
3.5mm 커넥터 입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PC 앞 쪽에 체결하였는데
소리도 마이크도 전혀 동작하지 않아
PC 뒤쪽에 체결을 하니 동작이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이 소리는
여전히 나지 않았다는 점이었는데
저는 당연히 커넥팅만 하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생각했던 것이 실수였습니다.
사운드 제어판에서
해당 헤드셋을 기본으로 설정하고 나니
정상적으로 소리나 마이크 모두 작동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안경을 착용합니다.
그런 상태에서 헤드셋을 한시간 가량 착용했는데
살짝 귀쪽이 눌려 불편한 감은 있었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정상 작동 한다는 점(물론 뽑기운이 좋았던 것 일수도)
화상강의 한시간 정도 듣는데
크게 불편함 없는 착용감,
그리고 깔끔한 외관
모두 마음에 든 가성비 헤드셋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앱코 ABKO N800 Lite
리뷰를 마칩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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