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 느낌이 물씬 느껴지는 감성 숙소 애월과한림사이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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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과한림사이

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해안로 716-7

예약방법
에어비앤비, 네이버예약

숙소 종류
독채 펜션
바당, 돌, 귤 세가지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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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머물렀던 숙소를 꼭 한 번은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월과한림사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지도로 보면 딱 애월항과 한림항 사이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대략 40분 정도의 거리에 있고, 

일주서로를 통해 직진해서 계속 오다가 귀덕리 쯤에서 한림해안로로 우회전 해서 들어가면 

로비나 발리 168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이곳 옆의 골목으로 들어가다 보면 

애월과한림사이라고 나무펫말이 담에 붙어있는데

이곳 보다 좀 더 들어가다 좌측 골목 위로 올라가면 펜션이 나옵니다. 

근데 아무래도 길이 조금 좁다보니 카니발 같은 큰 차는 물론 운전이 익숙한 분들은 

잘지나 갈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작은 차를 렌트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펜션 앞 자갈이 깔려있는 곳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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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과한림사이 펜션은 독채로 구성된 펜션이고, 

바당, 돌, 귤동 이 세가지 타입이 있고,

각각

바당은 2 - 6인

돌은 2 - 4인

귤은 2 - 4인

이 이용 가능합니다. 

바당동이 완벽한 독채이고, 돌동과 귤동은 붙어있는 구조입니다. 

바당동 앞에는 수영장이 있어 한여름에 다같이 물놀이 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모든 동 모두 바베큐는 숙소 외부에 있는 바베큐 시설을 이용해야 하고, 

숙소 안에서는 육류나 생선 조리가 금지 되어 있습니다. 

바베큐 시설을 이용시에는 하루 전이라도 미리 숙소 측에 알려야 준비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바당은 투룸 숙소, 

돌은 복층 숙소, 

귤은 원룸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바당동에서 머물렀고, 사진에서 보다시피 방 하나에는 싱글침대 2개, 

또 다른 방에는 더블침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또 화장실이 2개여서 사용하는데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커피포트나 토스트기, 전자레인지, 각종 그릇이나 취사도구, 냉장고,

필요 물품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었고, 

각종 세면 도구도 있었지만 구강 청결에 관련된 것은 없으니 챙겨야 합니다. 

또 헤어드라이어는 준비되어 있고, 생각한 것보다 성능이 좋으니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침구도 깨끗한 편이었고, 이불이 얇아보였는데 생각보다

훨씬 따뜻하고 포근해 잠을 편안하게 잘잤습니다. 

저희는 연박을 했는데 그 이상 머물러도 될 정도로 

여러 가지가 편한 숙소로 기억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제주도 서쪽 여행을 계획한다면 다시 한 번 머무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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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