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나혼자산다 맛집인 목포 백반 맛집 백성식당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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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식당

전남 목포시 번화로 68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07:00 -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식당 앞 골목주차
최대한 다른 매장 피해 안가도록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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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도 목포여행을 가기로 하고 기왕에 가는 김에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맛집들을 섭렵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도착하자마자 박나래 맛집으로 유명해진 백반집인 백성식당을 가기로 했습니다. 

목포역에서 렌트한 차를 타고 약 5분여를 가니 어느 새 도착해

다시금 목포가 굉장히 작은 도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착해서 백성식당 앞에 가보니 벌써 오전 장사를 끝내신 모양이었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대략 10시30분쯤 이었는데 12시에 점심을 다시 운영하신다고 하였고, 

11시쯤 웨이팅 리스트를 받는다고 하셔서 기다렸다가 첫 번째로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위치는 목포역에서 차로는 5분 거리고 이정도면 택시타고 기본거리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차는 식당 앞공간에 골목 주차를 하는데 다른 곳에 민폐없이 주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주차할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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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쯤 들어갈 때가 되니 식당 앞이 사람들로 꽤나 붐볐습니다. 

사장님께 예약을 하고 가까운 곳에 가서 있으면 입장 하기 전에 사장님이 전화를 주십니다. 

그때 얼른 가서 입장하면 됩니다. 

들어가니 바로 바로 음식을 차려주시고 나름 철두철미하게 준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쉽게도 새끼 민어구이, 일명 통치는 품절되어서 먹지는 못했고, 고등어로 대체 되어서 나왔습니다. 

나오는 반찬 모두 맛있었고, 같이 가신 일행 모두 전라도 분이셨는데

정말 맛있다고 좋아하시면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 바쁜 와중에 리필해달라는 여러 번의 요구에도 웃으면서 가져다 주시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별 것 아닌 달걀말이지만 달걀 구수하다는 느낌을 식당에서 받는 경우가 없는데

이곳 백성식당에서는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조개탕도 국물이 시원하고 간이 잘되어서 너무너무 좋았고, 

새끼새우장? 같은 것도 자그만 하여 살도 없고 그냥 그럴 줄 알았는데 그 작은 것에서 살이 나와

담백하니 맛있고, 음식이 대체로 간이 저와는 맞는 편이라 배 든든하게 먹고 나왔던것 같습니다. 

목포에 여행가게 되면 한 번은 먹어야 하는 곳이었고, 

일단 전라도가 백반 자체가 잘나오는 편이라 어디서든 꼭 먹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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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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