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맛집> 유달콩물 그리고 카페 유달산장 그리고 독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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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콩물'

전남 목포시 호남로58번길 23-1
매일 08:00 - 18:30
(7월 12. 27일 개인 사정으로 휴무)
주차
어려움. 골목 주차인데 공간 없음


'유달산장'

전남 목포시 유달로 119
매일 10:00 - 18:00
주차
유달산주차장 이용(무료)
전남 목포시 죽교동 361


'독천식당'

전남 목포시 호남로64번길 3-1
매일 10:30 - 21:00
(매달 둘째, 넷째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
매장 앞 골목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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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에 나와서 최근 유명세를 치루고 있는 유달콩물에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유달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유달산장이라는 카페와 

현지인이 추천한 독천식당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목포는 도시 자체가 작은 편이라 차량 이용시 이 모든 곳을 5-10분 내외로

전부 다닐 수 있어서 저 같은 당일치기 여행객에게는 제일 편한 여행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달콩물 위치는 목포역에서 차를 이용해서 3-4분이면 가는 거리입니다. 

근데 문제는 주차할 공간이 정말 마땅치 않아 눈치껏 한 사람이 차량에 남아 있고 다른 사람이 얼른 들어가서 사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유달산장 위치는 유달산 쪽에 있고, 목포역에서 차도 10분이면 도착할 것 같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고, 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편리했습니다. 

 

 

 

 

독천식당 유달콩물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고, 주차는 매장 앞에 골목주차 하면 되는데

골목이 넓은 편이라 주차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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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콩물

 

 

 

 

유달산장

 

 

 

 

독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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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콩물에서 콩물만 노란콩물 4통 검정콩물 4통을 구매했습니다. 

여러 콩국수 맛있다는 곳에서 많이 먹어보았는데 개인적으로 유달콩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콩물을 잘 아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맛집이라는 곳들은 두부를 갈아서 넣은 경우가 많은데

유달콩물은 그건 아닌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그 어떤 곳에서 먹었던 콩물보다 유달콩물이 휠씬 깔끔하고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면를 넣어 콩국수로 만들어 먹었을 때도 쓸데 없는 포만감이 아니라 너무 좋았습니다. 

노란콩물과 검정콩물의 차이는 개인적으로 고소함의 차이와 달큰함의 차이가 있었던 것 같은데

각자 나름대로 그 맛이 좋았습니다. 

여름만 좀 지나면 택배를 하신다고 하니 꼭 시기별로 주문해서 먹고 싶을 정도 입니다. 

 

유달산장은 말 그대로 유달산 둘레? 에 있는 카페였는데

이곳도 목포를 자주 가본 분에게 추천 받아서 가게 된 곳입니다. 

목포가 내려다 보이는 곳이고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쾌적한 편이라 쉬었다 가기 좋았습니다. 

나혼자산다에 나왔던 유달산 정자도 바로 근처에 있어 그곳에서 목포를 내려다 보기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주차는 유달산주차장이라는 곳에 하면 되는데 무료라 부담 없이 주차하기 좋았습니다. 

또 그 근처에 유달산공원이 있으니 사진 찍기에도 코스가 괜찮았습니다. 

 

원래는 저녁으로 곰집갈비에 가서 먹으려고 했으나 

대부분의 메뉴가 품절되는 바람에 가지 못하고, 곰집갈비 사장님에게 낙지전문점으로 추천 받아서 

가게 된 곳이 독천식당입니다. 

그곳에서는 낙지 비빔밥을 먹었고 반찬도 깔끔하고 낙지도 싱싱한 것이 식감도 좋고 신선함이

그대로 잘 느껴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만히 둘러보니 손님들 대부분이 지역 주민들이라 어찌되었건 잘 찾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연포탕을 주문해서 드시던데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연포탕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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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