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서울 맛집> 광화문 직장인들의 맛집 오제제 광화문점

매너리즘에빠진아티스트 2023. 6. 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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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제 광화문점

서울 중구 세종대로 136 SFC몰 지하 3층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30)
(라스트오더 14:30, 20:00)

주차
SFC 건물 2시간 무료주차
매장에서 계산 시 주차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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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 : 제 이루다 :

오제제는 제주도에서 바다 건너온 두 청년이 서울에서의 장사의 꿈을 가지고

올라와 만들어낸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오제제는 우동과 소바 그리고 돈가츠를 판매하고,

우동같은 경우에는 날씨가 따뜻한 여름에는 냉 우동,

날씨가 추운 가을 겨울에는 온 우동을 만들어 손님들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요리뿐 아니라 인테리어, 매장 내 자리한 오브제, 음악 그리고

컨셉에 맞춰 직접 제작한 그릇들까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닌 오감 전체를 만족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오제제의 모든 식자재는 당일 소비를 원칙으로 하고,

주문 즉시 음식을 조리하므로 약 15~ 2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위치는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와 5호선 광화문역 5번 출구 중간쯤에 있습니다. 

SFC(서울파이낸스센터) 몰 안 지하 3층에 위치해 있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오면 몰 중간쯤에 계단이 있어서 그 계단을 통해 내려오면 

바로 앞에 오제제가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SFC건물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꼭 계산하고 나가면서 카운터에서 

주차등록을 해야 합니다. 

 

 

 

 

 

 

 

 

 

 


 

 

 

 

 

 

 

 

 

 

 

 

 

 

 

 

 

 

 


 

 

 

 

 

 

 

 

 

 

현장등록 시작시간

점심시간 : 10시40분

저녁시간 : 17시00분

원격줄서기 (테이블링) 시작시간

점심시간 : 11시30분

저녁시간 : 17시50분

 

오제제는 아무래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보니 테이블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테이블링 어플로 원격줄서기 하기 전에 직접 매장 앞에서 현장등록 하는 시간을 

먼저 갖는 것 같습니다. 

평일에 테이플링 어플을 이용해 11:30에 줄 서기를 했을 때, 

앞에 22팀 정도가 있었고, 

들어간 시간은 40분 정도 뒤였으니 참고하면 될 것 같습니다. 

 

안심과 새우튀김이 함께 나오는 돈가츠 메뉴와 말차 자루우동을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돈가츠와 함께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에 뿌려 먹을 수 있는 

유자 드레싱이 있고, 트러플 소금이 함께 준비되어 있어 와사비를 약간 올린

돈가츠에 찍어 먹으면 극락이 따로 없습니다. 

함께 나오는 돈가츠 소스도 따로 있는데 바나나와 사과 베이스로 만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짠 소스도 아니고 적당해서 감칠맛이 상당히 좋고, 

돈가츠와 잘 어우러지는 맛이었습니다. 

안심 돈가츠는 엄청 부드럽고 제대로 튀겨져서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었습니다. 

새우튀김은 소스가 또 따로 나오는데 트러플 향이 가득한 타르타르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또 새우튀김은 카다이프라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소면 같은 게 둘러져서 

함께 튀겨져 나오는데 보기도 좋고 씹을 때 씹히는 식감이 바삭바삭해서 훨씬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말차 자루우동은 냉 우동이었고 간 얼음 위에 면이 올려져 나와서 

일정한 온도의 쫄깃한 면을 먹을 수 있었고, 

함께 나오는 쯔유소스에 와사비와  간 무, 파를 적당량 넣은 후

면을 두세가닥 집어 모밀 먹듯이 쯔유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말차 향이 먹는 데 있어서 방해 요소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것 없이 말차 향이 잘 어우러졌습니다. 

현재 오제제에서는 청귤소바도 하고 있는데 다음에는 꼭 이걸 주문하겠습니다. 

정말 맛있는 식사를 한 오제제 자주 가고 싶은 곳입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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