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IM입니다.
지난번 쓴 글인 포모 증후군에 대한 주제로 투자 마인드셋을 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연장선으로 오늘은 AIM만의 투자자 멘탈 관리법을 마인드셋 하려고 합니다.
최근 주식 시장과 관련된 뉴스를 보면 미국 반도체 주식이 거품이네 아니네 하며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 AI 인공지능 사업에 투자를 하면서 과연 이게 수익성이 있는 투자인가 하는 의문이 시장 투자자들에게 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런 것을 보며 저와 같은 초보 투자자들은 이러다 내가 가진 주식이 또 하락하는 건 아닌가 하며 긴장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 주식 시장이 너무 불장이라 모두가 환호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살짝만 하락이 와도 불안하실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AIM의 주변에도 조금만 주식이 떨어져도 하루종일 MTS 창만 바라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애플 주식 5년 여간 장기 보유했던 AIM의 관점에서 같이 알아봐 보도록 하겠습니다.
Point.1 하락장에서 AIM과 같은 초보투자자가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보통 사람은 내가 투자한 주식 떨어지면 현실 부정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투매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투매란 한마디로 주식 시장이 하락이 될 때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차라리 이만큼이라도 남기겠다는 마음으로 패닉 셀링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가가 떨어지며 본인이 왜 이 기업에 투자했는지를 잊은 채 더 손해 볼 수도 있다는 불안정한 미래를 염두에 두고 조금이라도 원금을 건지려는 마음으로 투매라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AIM인 저도 예전에 투매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코스닥에서 샀던 개별주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 기업의 체급이 커지면서 코스피로 이전 상장을 했었고 그로 인해 차익 실현까지 맛 봤던 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그 개별주를 다시 사면서 일명 물리게 되는 이슈가 생겼습니다.
그 후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주가가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 너무 급한 마음에 절반이라도 원금을 건지자는 마음으로 매도했던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 포모 증후군 글에서 말씀드렸듯 내 이성과 본성이 싸우다 뇌가 하이재킹 되면 AIM과 같은 최악의 타이밍에 손절하는 불상사가 나게 되는 겁니다.
Point.2 AIM이 5년 여간의 장기투자로 얻은 주식 투자 멘탈 관리법 3가지
1. MTS 확인 횟수 줄이기
AIM은 보통 매도를 할 시점이 아닌데 주가가 떨어지는 날이면 그냥 아침에 지수와 주식 잔고에서 상황이 어떤지 확인하고 주식장이 끝날 시간 즈음 한 번 더 확인하는 식으로 하루 두 번 정도만 합니다.
굳이 어차피 매도를 할 것도 아닌데 하락세를 계속 관망하고 있자면 심란한 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장 마감때까지 자꾸 차트만 보게 되면서 다른 일에 지장을 줄 정도에 이르니 이러한 기준을 세워 자신을 컨트롤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2. 주식을 매수할 때 생각했던 기업의 가치를 떠올리기
주가가 하락할 때 우리는 판단해야 합니다.
이 기업에 문제가 있어서 주가가 떨어진건지 아니면 시장의 흐름으로 인해 단발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기업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면 사실 빠른 매도가 답이 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왜 이 기업의 주식 매수했었는지에 대한 복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애플을 가지고 있을 당시 주가가 요동치는 시기가 꽤나 길게 있었지만 그 당시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하락한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애플 주가는 아직 미래 가치가 보였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던 겁니다.
3. 나만의 관심 종목 리스트 정리하기
현 시대 가장 성공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이 말했습니다.
주식 하락장은 그저 내가 돈을 잃는 것이 아닌 바겐세일과 같은 상황이라고 말입니다.
어쩌면 하락장은 정말 내가 그간 사고싶었던 주식을 좋은 매수가에 살 수 있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기를 대비하여 미리 관심 종목 리스트를 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하게 엑셀 파일로 리스트업 하는게 아닌 간단하게 내 MTS에 관심 종목 리스트를 항시 업데이트를 하며 그 주가의 흐름을 지켜보는 것이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결론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이 말하길 투자는 결국 누군가와의 경쟁이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을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감정이 아닌 이성을 우선으로 내 자신이 한 투자를 믿어야 합니다.
분명 내가 그 기업을 골랐을 때는 여러 이슈와 가치를 보고 선택을 했을 테니 말입니다.
그래서 결국 투자를 할 때는 투자할 기업에 대한 정확한 공부가 필요한 겁니다.
기관이나 큰손들처럼 거창하게 투자하는 건 아니지만 내가 가진 선에서 하는 나름의 거창한 투자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문이 없는 상태에서 투자가 되어야 하락을 했을 때 버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의 흐름에 단순히 흔들리지 말고 AIM처럼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하락장에서의 차가운 겨울을 버텨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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