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강릉 카페> 웨이팅이 없는 날이 없는 카페툇마루

매너리즘에빠진아티스트 2023. 4.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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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툇마루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영업시간
일요일 - 월요일
(화요일 정기휴무)
11:00 - 19:00
(18:00 라스트오더)

위치는 강릉 어느 곳에서 택시를 타도 기사님들은 위치를 아시니
택시 탑승요망(대중교통과 걸어서 가려면 꽤나 배차시간이 긴 동네였습니다.)

 

 

 

 

 

 

 

 

 

 

 

 

 

강원도 강릉에 여행을 가면 꼭 들리는 카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카페 툇마루인데요,

이곳에서 내는 흑임자크림커피를 따라 올 곳이 딱히 없다고 느껴져서

강릉에 방문하면 무조건 카페 툇마루부터 달려갑니다.

이 날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무렵이라 딱히 웨이팅이 없지 않을까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택시에 올라탔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카페인을 섭취하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셨습니다.

 

 

 

 

 

 

 

 

 

 

 

 

 

 

줄이 그래도 오픈시간보다는 많이 길지 않아 대략 15-20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해 주문을 간신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툇마루커피가 정말 툇마루와 같은 곳에서 운영을 했었는데

지금은 매우 세련된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드톤의 건물이라 따뜻한 느낌이고,

제가 자리 잡은 2층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빛을 느끼기도 좋았고,

사실 바깥 뷰랄 것도 없는

시골 뷰이지만 그 나름에도 멋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특히나 해가 지는 일몰시간에 보이는 바깥 뷰는

아 내가 정말 여행을 오긴 왔구나 라는 느낌이 들게 하는 뷰였습니다.

그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커피의 선택은 흑임자크림라떼인 툇마루커피이고,

둘이서 세잔을 주문했습니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각 인원에 맞는 수량보다는 더 주문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직원들은

친절하셨습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가 질 무렵 2층 내부의 조명이 들어오는데

오렌지 빛 조명이 더욱 무드 있게 느껴져

같이 간 일행도 저도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런 곳에서 저녁에는 술도 한 잔 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카페 툇마루가 오래오래 긴 시간 우리의 곁에서

백 년 가게가 되어 남아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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