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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니 MOANI
영업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9: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8:00 라스트오더)
주차
건물 내 주차장, 건물 앞 야외주차장 자체 주차
평일 주차 3시간, 주말 2시간 지원
모아니는 분당 내에 있는 대형 카페 중에 하나 입니다.
하지만 여느 대형카페들과는 다르게 컨셉도 명확하고,
깔끔하게 잘 유지 되며 운영되는 곳입니다.
모아니는 세컨드 네이처 라는 이름하에 운영되고 있는
자연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이라 합니다.
두번째 자연이라는 이름 그대도 복잡한 일상 속 쉼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안락하고 고즈넉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참고 사항은 모아니는 노키즈, 노펫존 입니다.
중학생 이상부터 부모동반 하에 입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설이 대부분 계단이 있고 어린 아이들이 뛰다가 다칠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곳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위치는 보다시피 다소 걸어가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 입니다.
그래도 걸어간다면 걸어갈 수 있기는 합니다.
정자역에서 걸어서 대략 30-40분 정도 걸립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정자역이나 판교역 등 주요역에서
버스를 타고 모아니 아래쪽 큰길에서 내려 걸어올라면 됩니다.
딱히 오르막이 아주 힘들점도는 아니어서 걸어가는 것도 해볼 만 했습니다.
주차는 내외부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주문했고,
약간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많이 붐비지 않아 음료는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대체도 고소하고 산미가 적당히 있는 편인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모아니는 경치가 좋아 커피 한 잔 하며 사색하기에 굉장히 좋은 곳 입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머리 속을 정리하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화이트 앤 우드 인테리어와 통창을 통해 보이는
푸릇한 뷰를 보고 있자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또, 모아니는 복합문화공간이기에 카페나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곳 입니다.
여러모로 거슬리는 부분이 없는 카페를 찾기가 요즘 어려운데
모아니는 대부분이 마음에 드는 곳이라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남아주길 바랍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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